환관 탐정 미스터 야심 - 추천하는 책입니다.^^
교육관리자
2326
200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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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초 매혹의 도시 이스탄불에서 펼쳐지는 음모와 반란! 19세기 초 오스만 제국의 수도 이스탄불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국적인 역사 미스터리 소설. 카리스마와 지성미 넘치는 환관 탐정 야심이 펼치는 숨막히는 사건 추적과 아찔한 반전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오스만 제국에 대한 작가의 해박한 지식과 이스탄불에 대한 경외감을 느낄 수 있다. 유럽에서의 잇단 패배로 점차 세력이 축소되어가는 1836년의 오스만 제국. 술탄 마흐무트 2세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근대적 개혁 칙령과 대규모 군대 열병식을 추진하는데, 갑작스럽게 신위병 장교 4명이 실종되고 그들 중 한 명이 끔찍한 시신으로 발견된다. 군의 총사령관 세라스케르는 당대 최고의 실력을 지닌 탐정 야심에게 열흘 안에 사건을 해결해 줄 것을 의뢰한다. 한편, 궁정의 하렘에서도 궁녀가 교살되고, 술탄의 모후는 나폴레옹에게서 받은 보석을 도난당한다. 환관이라는 특수한 신분으로 궁정의 하렘과 문서보관실, 대사관과 사원, 카페와 시장, 하맘(목욕탕)을 종횡무진하며 사건의 단서를 찾아나가는 야심. 그에게 수수께끼 같은 메시지가 날아들고, 실종 장교들의 참혹한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는데…. ▶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소설은 1200만 인구를 가진 문화도시 이스탄불의 깊은 전통과 역사성, 술탄의 권위와 왕권다툼, 예니체리 군대의 성장과 몰락, 신비에 싸인 독특한 하렘의 실생활, 서민들의 삶과 시장의 풍경에 이르기까지 600년 오스만 대제국의 영광과 몰락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 끝날것 같지 않던 여름이 서서히 가고 가을이 다가 옵니다.^^ 책 한권과 함께 가을을 준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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